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화제다.
이상화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에 밀착한 운동복에 공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안정적으로 다리를 벌린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3차례(2012년·2013년·2016년) 우승을 차지하며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1998년·1999년·2001년)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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