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간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에 식사 및 간식 제공
15일 한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법무부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을 방문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한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60인분의 돼지고기를 준비해 한길정보통신학교 전 학생과 직원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한란라이온스클럽은 20여 년간 한길정보통신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길정보통신학교 유병택 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비행청소년들을 위해 ‘행복가득 건강밥상’을 후원해주신 한란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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