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14일 우도 지역 현안 대책 내놓아
제주시을 선거구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15일 우도지역 현안 대책을 내놓았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우도 방문관광객이 지난해 2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1월에만도 11만명에 이르는 등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쓰레기처리, 용수 공급 시설 등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소각장 및 매립용량 증설, 중간 집하장 설치 및 관련 시설 도색 등이 조기에 이뤄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또 “현재 추진 중인 담수장 리모델링과 연계,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쇼핑센터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추진,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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