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7:06 (화)
현덕규 “안전한 통학 위해 교통사교율 낮춰야”
현덕규 “안전한 통학 위해 교통사교율 낮춰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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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도자료 내고 아동범죄 피해 저감 대책 등도 제시
  현덕규 예비후보.

제주시을 선거구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12일 정책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강조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은 학교 통학로의 교통사고, 각종 치안범죄 노출로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가 미비돼 있다. 학교 스쿨존 내 속도제한 단속건수도 캠페인 수준이다”며 “스쿨존 내의 안전통학로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의 연간 교통사망률은 전국 중위권이다. 아동범죄도 전국 평균의 3배에 달할 정도로 아동범죄에 대해 제주지역 학생들이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 해소를 위해 △학교의 안전통학로 유니버셜 디자인 계획 수립 △취학 아동들의 안전한 보행 및 자전거 통학 유도 △스쿨존 구간내 안전도 제고 및 대기오염 감소 △지역범죄 및 교통사고부터의 주민보호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 △U-시민관제시스템 개발구축 △시민참여형 교통사고 반감프로젝트 공모사업 추진 △대형마트 등의 어린이 동반 이용시설물의 ‘안전탑승공간’이 확보된 주차공간 설치 △초등학교내 아이들의 사고발생시 운동장 현장 등에서 바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조치마스터(Safe Guide Master) 의무배치 등을 제시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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