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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찾아가는 건축상담 서비스’이어간다”
“올해도‘찾아가는 건축상담 서비스’이어간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2.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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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3리 등 7개읍․면 8개마을 대상

제주시는 올해도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건축 상담서비스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건축과 관련된 상담을 총괄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또 농한기에 상담 서비스를 위한 방문 횟수를 늘려달라는 의견과 도서지역을 감안해 지속적인 상담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 읍·면사무소와 마을에서 상담서비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한다는 의견 등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마을단위로 상담을 원하는 일정을 신청 받아 한림읍 한림3리, 애월읍 봉성리, 납읍리, 구좌읍 송당리, 조천읍 교래리, 추자면 신양1리, 우도면 천진리 등 7개 읍·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한다.

건축 상담서비스는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광고물, 지적, 농지, 산림 등 건축과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한다.

이 상담서비스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회장 강영준) 회원 16명이 함께 참여한다.

좌무경 건축행정과장은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 외에도 건축물 무료등기촉탁서비스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사업), 공동주택 지원,저소득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등 시민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시책을 확대 운영하고 친절·신속·공정한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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