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90%)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전해상(북부, 서부연안바다 제외)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밤에 비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내일(1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간 150mm 이상)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16도 등 16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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