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9시 1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초가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초가 한 채가 완전히 불에 탔고 유모씨(42‧여)와 7세 남자 아이가 화상을 입고 제주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