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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배치
공영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 배치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2.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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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1개소 72명, 제주시 5개소 31명, 서귀포시 15개소 65명

제주특별자치가 도내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을 전격 배치한다.

제주도는 오는 2월 15일부터 주요 공영관광지에 지난해보다 46명이 증가한 16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공영관광지 31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4·3평화공원, 너븐숭이,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민속자연사박물관, 항일기념관, 해녀박물관, 현대미술관, 농업기술센터, 김만덕기념관, 김만덕 객주 등 도에서 관리하는 11개소에 7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다.

또한 제주시에는 삼양선사유적지, 용두암, 우도, 제주목관아, 항몽유적지 등 5개소에 3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감귤박물관, 기당미술관, 산방산, 성읍민속마을, 소암기념관,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제주추사관, 주상절리, 쇠소깍, 천제연폭포, 천지연 폭포, 혼인지, 한란전시관, 예래생태체험관 등 서귀포시 15개소에도 65명의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제주도내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제주관광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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