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지나고 일상 복귀 첫 날인 11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7도, 서귀포 15도 등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2.5m, 오후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밤부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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