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8분께 제주시 연동 마리나호텔 사거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압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6㎡ 규모의 주택이 완전히 불에 탔고 인근 다용도실 일부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과수원의 방풍림에서 주택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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