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2월6, 내년 FIFA U-20 월드컵 4강진출 목표
U-19 청소년축구대표팀(감독 안익수)이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목표로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U-19 청소년축구대표팀 32명(임원 7명, 선수 25명)이 지난 1월27일 저녁 제주에 도착, 28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훈련일정은 1월28일부터 2월6일까지, 훈련장은 천연잔디 구장인 종합경기장안 애향운동장을 주로 쓸 예정이나 비날씨에도 훈련을 강행해야 하므로 숙소 인근 애월체육관을 쓰도록 하고 있다.
정기창 스포츠진흥과장은 “제주시는 U-19 청소년축구대표팀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영현수막 게시, 제주특산품(감귤, 삼다수 등) 및 훈련용품(통증완화제 등) 지원, 훈련현장 방문 격려 등 적극적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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