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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2016년 IP스타기업’ 2월3일까지 접수
제주지식재산센터 ‘2016년 IP스타기업’ 2월3일까지 접수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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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2016년 IP스타기업’접수가 오는 2월3일 마감된다.

IP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식재산(특허, 브랜드, 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요건은 제주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수 10인 이상과 등록된 지재권 5건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2월 3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biz.ripc.org)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2월중 서류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맞춤형 특허맵(최대 1200만 원 이내) △3D시뮬레이션 제작(최대 500만원 이내) △향토기업 지식재산 종합지원(최대 2000만 원 이내) △특허와 디자인 융합 지원(최대 3500만 원 이내)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최대 4000만 원 이내) 등 지원사업을 연간 5000만 원 한도에서 3년 동안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08년부터 54개 IP스타기업을 선정, 지원해왔다.

최근 5년 동안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집중지원을 통해 매출액 48%·고용률 13% 증가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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