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28일 한림소재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16년 전략목표인 ‘창조적 성장, 지역 1등은행으로의 대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공유와 핀테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동대 은행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소개한 변신타위(變新打危)의 고사성어를 경영화두로 제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등으로 인해 녹록하지 않은 한해가 예상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 은행장은“고객과 제주도 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진정성 있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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