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진흥원, 제주시 아닌 서귀포시에 설립돼야” 강조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아시아CGI창조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을 육성, 서귀포시의 신성장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위 후보에 따르면 아시아CGI창조센터는 2022년 세계 10대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구축을 비전으로 서귀포시 옛 평생학습센터에 조성되고 조성되고 있으며 올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위 후보는 “센터에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 웹툰,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문화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초중고급 애니메이션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설립 준비중인 문화콘텐츠진흥원을 아시아CGI창조센터와 연계할 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제주시가 아닌 서귀포시에 설립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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