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현역 3선인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본격 선거 체제로 돌입한다.
김우남 의원은 26일 오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우남 의원은 이날 제주공항을 방문하며 예비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우남 의원은 “제주도민과 공항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며 “사태가 수습된 이후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숙박과 식사 등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고 밝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