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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진, 탐라대 부지 활용 차원 세계수산대학 유치 약속
강영진, 탐라대 부지 활용 차원 세계수산대학 유치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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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핵심동력으로 교육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강영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탐라대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수산대학을 서귀포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강영진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발전 핵심동력으로 교육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문제를 모색하고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또 그는 서귀포시내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형 협동조합 지원,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역량 강화 및 지원책 마련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등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안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해 소수의 학생들의 선택까지도 생각하는 열린교육 방향에 대한 유연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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