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께 드리는 글’ 편지 형식으로 총선 포부 밝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최근 예비후보자홍보물 제작을 끝내고 제주시선관위에 홍보물 발송 신고가 완료돼 24일부터 홍보물을 발송하고 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한시적으로 금지됐던 홍보물 발송, 후원회 등록, 선거사무관계자 신고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현재 선거법상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0분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수만 발송할 수 있기 때문에, SNS를 활용해 시민들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살아온 이야기와 총선에 임하는 포부를 홍보물 1면에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편지 형식으로 선보임으로써 관행적으로 제작되던 홍보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8면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 및 시민과 함께 한 오영훈을 주제로 교육복지, 시민복지, 주거복지에 대해 잡지 형식으로 홍보물이 구성됐으며 홍보물이 시민들에게 도착하는 시기에 맞춰
SNS(http://blog.naver.com/younghun3706, https://www.facebook.com/younghun21 , https://www.facebook.com/younghun21page ) 를 통해 순차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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