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15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6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선적 어선인 503해진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타기고장으로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제주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을 현지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 배에는 선원 등 7명이 승선하고 있는데, 현지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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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15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6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선적 어선인 503해진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타기고장으로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제주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을 현지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 배에는 선원 등 7명이 승선하고 있는데, 현지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