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예비후보들 중 첫 고발 사례 … 제주지검, 수사 착수
4.13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중 한 명이 처음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2일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검 관계자는 접수된 고발 건에 대한 수사 착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선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22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제주지역 예비후보는 제주시 갑 8명, 제주시 을 6명, 서귀포시 9명 등 모두 23명에 이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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