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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교통행정분야 205억원 투입
제주시, 올해 교통행정분야 205억원 투입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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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주차․교통환경 개선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기반을 갖춰나가겠고 22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3억6000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이면도로 보행교통 개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 발광형 교통안내표지판,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조명등이 설치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교통 개선계획 수립용역과 이면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이면도로 일방통행 사업이 추진된다.

도심권내 주차공간 확충과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예산 125억9000만원을 들여,도심권 공영주차장 부지매입,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읍면지역 공영주차장과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비 26억2200만원을 들여 심야버스와 학교통학버스 운행지원, 우도·추자·조천·애월지역 버스운영지원, 공영버스 노후차량 교체 등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자동차등록과 과태료 업무 등에 2억2700만원이 투입된다.

고덕수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사업비의 60%인 123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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