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동광로에 위치한 장안빌딩 5층(문예회관 사거리 동측)에서 진행된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제주도민은 1%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야당 국회의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금은 제주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면서 “제주의 백년 미래를 위해 무조건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돼 제주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서 선거사무소 명칭도 ‘무조건 캠프’라 명명했다”고 말했다.

이연봉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장,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장,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제주도 장애인 총연합회 자문변호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도민의 소리를 들어왔고, 그러한 도민에 대한 사랑이 국회의원 도전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일중학교(21회)와 제주일고(18회),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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