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훈훈’
고사리손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훈훈’
  • 김성율 시민기자
  • 승인 2016.01.1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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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어린이집 7살 친구들, 사랑의 저금통 기부
 

반석어린이집(원장 김정연) 7살친구들(창의성반)은 1월 15일 제주시 도련동 소재 반석어린이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친구를 돕고 싶다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직접 쓴 편지와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352,100원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반석어린이집 7살친구들과 선생님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았던 사랑의 저금통을 전한 것이다.

 안은서(7)양은 편지를 통해 “어려운 친구가 맛있는 음식이랑 깨끗한 물, 따뜻한 옷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친구야, 힘내! 우리가 도와줄게”라고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연 원장은 “7살친구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석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 도내에 있는 어린이집 가운데 처음으로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하여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교육에도 매년 참여해 원아들에게 배려심과 나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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