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친목 도모' 및 '공정 대회 개최' 공약 인정 받아
제5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장 선거에서 제주지부 김종현 씨가 당선됐다.
지난 16일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는 제주지부회원과 서귀포지부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종현 당선인은 △‘사진의 날’ 제정 및 양 사진축제 개최 △ 제주도 사진대전의 전자 공개 심사 및 시상금 확대 △초대 추천작가 사진전시 및 초대와 추천작가상 시상 △사진 세미나 등 국제포럼 개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양 지부 회원간 친목 도모는 물론 공정한 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현 당선자는 “제주도미술대전이 현회에서 독립적으로 제주도 사진대전을 시작하는 해”라며 “기초를 잘 다져서 성공적인 제주도사진대전을 치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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