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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디자인과, 470억6800만원 들여 정책 추진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470억6800만원 들여 정책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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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디자인과는 2016년 예산 470억68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개설, 자전거인프라구축, 공택지 공급 기반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농어촌 인프라 시설확충, 공공디자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간 균형발전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184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26개노선·32.5㎞를 연차적으로 개설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가운데 연오로 확장사업 등 6개 노선 길이 5㎞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인프라를 갖추기 생활형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비롯한 ‘제주환상자전거길’ 정비, 공공자전거스테이션 설치, 제주시민자전거보험가입 등 추진하기로 했다.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3분기에 사업착공함으로써 30년 동안 개발되지 못한 상업지역을 개발할 계획이다.

소규모택지와및 공공택지 개발 타당성 검토용역에 2억 원을 들여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걸맞은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주택공급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가 2016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함에 따라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우선지역 활성화 계획을 상반기 중 고시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문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원도심 권역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올해는 세대공감센터 부지매입과 건축설계,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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