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 일반대합실서 열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제주국제공항 1층 일반대합실에서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해 개최했던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박신향 ‘탐라계곡의 가을’을 비롯해 7회 수상작 26점, 역대 대상 수상작 6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을 통해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에정이다.
지난해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27개국 5270점이 공모,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26명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첫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올해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3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및 도내·외 주요 행사 등 순회사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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