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2015학년도 2학기분 대출이자 지원키로
제주도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15학년도 2학기분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1개월 간이다.
지원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①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②도내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된다.
제주도는 2015학년도 2학기분에 해당하는 든든학자금 및 일반학자금 저리1·2종의 본인부담금 발생이자 전액(100%)을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학자금 지원신청 홈페이지(http://uni.jeju.go.kr)에 직접 접속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중 하나의 단어를 검색하면 된다.
박홍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은 “2016년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수혜범위를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 운영한다”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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