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좋은 기능성 화장품이 제주에서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자원부 지원 아래 제주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제주화장품공장에서 제주에서 생산한 구아바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7일 출시했다.
제주자생식물인 구아바에서 항염증 효능과 아토피 피부염 유발인자 억제 물질 확인을 거쳐 2년여 기간의 지속적인 연구성과로 얻어진 것으로 민감성, 건성, 문제성 피부 및 항염증, 가려움 억제, 피부세포 재생 등 유아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주화장품공장에는 지난해 준공이후 현재까지 화산석 송이를 활용한 화장품, 녹차 및 신선초 추출물이 함유된 썬크림, 제주의 화산 암반수인 삼다수와 자생자원을 활용한 페이셜 미스트 3종 등 다양한 화장품을 OEM 생산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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