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 수출사상 첫 11억불 달성 '총력'
제주도, 올 수출사상 첫 11억불 달성 '총력'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1.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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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원 집중투입... 다각적인 해외마케팅 중점 추진
 

제주도가 한·중 FTA 발효,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수출마케팅에 27억원을 투자, 올 수출사상 첫 11억불 달성에 도전한다.

제주도는 수출시장 여건변화에 따른 제주상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해외마케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수출실적 확대가 가능한 중국, 일본, 동남아, 아세안 등을 전략시장으로 삼아 제주상품 해외물산전, 전시회, 해외대형유통망과 연계한 시장개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시장별로 무역사절단(3회), 공동·개별전시회 참가(27회), 수출상담회 개최, 글로벌 온라인 마켓 운영,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지사화 사업 등 총22개 마케팅 사업에 2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한·중 FTA 시대에 맞춰 상대적으로 수출 기회가 더 많은 중국 내륙 소비시장과 할랄시장 해외진입기반 마련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제주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상품의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는 물론 한일교역 활성화에 따른 수출인센티브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를 활용, 숨어있는 해외시장 수요를 찾아 수출로 연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도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8%인 8억 7100만불을 달성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출로 잘 사는 제주, 희망의 도민행복시대’ 비전 아래 올해 수출 목표 11억불 달성, 수출기업 3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이를 초과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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