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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 명월성지 복원사업 내년 초 마무리
별방진, 명월성지 복원사업 내년 초 마무리
  • 이승주 기자
  • 승인 200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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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5% 복원...향토사적 교육장 활용 계획

향토사적지인 명월성지와 별방진의 복원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빠르면 내년 1월 새 단장 된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2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별방진성은 올해 2억원이 투입돼 전체길이 1,008m 중 31.4m를 높이 4m로 성곽보수정비 되며, 명월성지는 전체 1,326m 중 31m를 높이 4.2m로 보수정비 돼 다음달 중, 75%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도기념물로 지정된 별방진과 명월성지는 완공 후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향토사적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한편, 별방진 복원사업은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억59백만원(국비979, 도비490, 군비490)이 투입돼 치성보수 3개소, 접촉가옥 철거보상, 성곽 442.5m를 복원정비 됐다.

또 명월성지 복원사업은 93년에 착수돼 총 14억57백만원(국비720, 도비368, 군비369) 투입으로 토지매입 1,931㎡, 남문누각 복원, 옹성복원 36.9m, 성곽보수 139,4m가 복원정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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