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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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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외도 제2축구장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편입토지 매입과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실시설계 용역을 마리무리했다.

사업비는 이미 14억 원을 투자했고, 올해 15억 원을 확보해 모자란 부분은 올해 추경 또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마무리되는 조천운동장 조성사업을 포함, 공공체육시설(축구장) 45곳을 갖추게 된다.

제주시내 공공체육시설(괄호안 설립연도)은 △주경기장(1984), △한림종합운동장(2002), △구좌체육공원운동장(2006), △애향운동장(1984) △이호 축구장(2006), △외도 축구장(2006), △미리내공원 축구장(2003), △사라봉 축구장(2008), △제주시 생활체육공원(2006), △삼양 축구장(2011), △한경 축구장(2006), △애월 축구장(2009), △우도 축구장(2008), △조천운동장(2016)와 마을운동장 31곳 등이다.

윤선홍 제주시 스포츠진흥과장은“점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시설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전지 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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