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유기회 확대·문화브랜드 세계화 등 역점 사업 추진키로
올해 ‘문화 예술의 섬’ 조성을 위해 총 1065억원이 투자된다.
구체적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112억원 △제주 문화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52억원 △지역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에 36억원 △지역전통문화유산 활용 및 화합 분위기 조성에 44억원이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는 문화예술단체 보조율이 50%에서 90%로 상향되며 개인·외국인 등의 문화예술 활동도 신규 지원된다.
또한 아시아CGI창조센터, 영화산업, 콘텐츠디자인 등 문화산업전반을 포함한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올해까지 설립 추진 예정이며 전국 최초로 사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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