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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시장 신년사,“행복한 제주시 만드는데 모든 역량 결집”
김병립시장 신년사,“행복한 제주시 만드는데 모든 역량 결집”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1.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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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를 알리는 김병립 제주시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중심 ‘협치행정’구현을 최우선으로 해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016년 신년메시지를 통해“ 공직내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시민사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중심의 ‘불법․무질서 근절 운동’을 대대적으로 펴나갔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아울러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처리, 교통·주차 문제, 난개발 방지와 주거 안정, 원도심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 현안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시장은“1차 산업은 제주의 희망이고 근간”이라며“시민과 행정이 하나 돼 모든 역량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 나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립시장이 새해를 맞아 용북을 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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