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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바빠진 겨울 채비 손길
추워진 날씨...바빠진 겨울 채비 손길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1.1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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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16일 '한파' 전망...해상은 풍랑주의보

행인들의 옷차림에서 겨울이 선뜻 느껴진다.

11일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조금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8시 50분 현재 기온은 한라산 성판악은 5.4도, 성산포 12.5도, 제주시는 13.2도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제주도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도 내려가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11일 오전 11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예상 풍향풍속은 12~18㎧며 예상 파고는 2~4m며 12일 해제될 전망이다.

200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가 있는 다음주는 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15일과 수능입시 날인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리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5일과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전망된다.

한편 11일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도 서귀포 1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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