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제주도, 6차 산업 활성화로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
제주도, 6차 산업 활성화로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5.12.31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인·공무원 등 식품산업 분야 종사자 4명 수상의 영예 안아

제주도가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15년 6차산업 성과보고회에서 문성후 제주 이마트 총괄이 국무총리 표창을, 식품산업과 김명준 주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문성후 총괄은 올해 초 제주도와 이마트간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과 서울 이마트 목동점에 안테나숍 설치, 6차 산업 제품판로 확대를 통해 제주지역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을 받게 됐다.

그 외에도 정병욱 (주)주영인터내셔날 대표와 식품산업과 이은자 주무관이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제주지역 식품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민간인과 공무원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 양시연 식품산업과장은 “올 한해 동안 메르스 등 여러 가지 악재도 있었지만 식품산업분야의 종사자들의 열심히 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농촌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