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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산업㈜,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금 기탁
경림산업㈜,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시상금 기탁
  • 김성율 시민기자
  • 승인 2015.12.2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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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산업㈜(대표이사 김기형)은 12월 24일 경림산업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제조업 부문 대상 시상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2월 1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경림산업㈜이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으로, 경림산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과 안전보건영영시스템(KOSHA18001)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안전경영 전략으로 무재해 목표 18배(22년) 달성 등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김기형 대표이사는 “수상의 영예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림산업은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자율안전보건관리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모범이 되는 사업장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포상하는 국내 안전경영분야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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