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레 오후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8도, 서귀포 10도 등 8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퇴근 시간대에 구름이 많겠고,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차량 운행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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