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도청 대강당서 도지사 상패 및 시상금 수여
오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제주올레길의 자연정화 활동을 벌여온 우수 기관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제주도는 도내 26개 올레 코스별로 지정된 19개 관리기관 및 125개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올레길 활동실적 평가를 28일 발표했다.
올레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3기관), 우수단체(12단체) 등 총 15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월 1회이상 올레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수거, 불편사항 등에 대한 지적 및 개선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로 수상기관에는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5년 올레길 코스별 우수관리 기관·단체 선정 결과 및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기관 : 3개 기관
-최우수 1(제주보호관찰소) : 도지사 상패 및 시상금(120만원)
-우수 2(제주지방검찰청, 제주대학교) : 도지사 상패 및 시상금(각 80만원)
△단체 : 우수 14개 단체 - 도지사 상패 및 시상금(각 60만원)
-제 주 시(6): 한림읍바르게살기위원회, 조천읍새마을부녀회, 삼도2동주민자치위원회, 용담2동주민자치위원회, 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화북동협의회
-서귀포시(6):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송산동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지도자중문동협의회, 예래동새마을부녀회, 강정마을청년회,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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