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아동, 위탁 부모, 후원자 등 100여명 참석
위탁 가정 부모와 아동들이 한해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어려운 아동과 위탁부모, 후원자,봉사자 등이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송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6명에게 모범아동상, 어버이상, 도지사 표창 등을 전했다.
강철남 관장은 “송년의 날은 아동과 위탁부모,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라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내 위탁아동은 263세대 312명이며,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이들을 위한 정서지원 및 자립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다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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