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주도내 기업 중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주 대표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3년간 총 15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행정.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첫해인 2006년에는 40개 업체를 선정됐는데, 10일 오후 5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업체 대표이사 40여명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 한편, 현대기계공업주식회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리를 현행보다 0.7% 우대하고, 신용보증 수수료도 현행보다 0.2% 우대해 지원한다.
기술.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해 기술수준과 경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박람회 우선지원 등 성장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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