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2월 23일 오후 2시 이도1동 소재 남강주차장에서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전달식은 차량지원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인사말씀, 지원기관 대표 박미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의 감사의 말씀, 차량지원 현판 전달, 단체 사진촬영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5년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여 보호사업의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동·청소년 보호사업을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324,524천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차량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보호사업을 수행하며, 복지서비스 강화 및 이동서비스 지원 등 긍정적인 성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율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