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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새누리당 도당 위원장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출간
이연봉 새누리당 도당 위원장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출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12.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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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대 체육관에서 북콘서트 개최, 본격 총선 행보 시작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서전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 책 표지.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자서전 출간에 따른 북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자신의 반성문적 자서전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는 현직 변호사이기도 한 자신의 60년 인생을 회고하면서 반성문을 쓰는 심정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책이다.

1부 ‘와흘 까매기’, 2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3부 ‘변호사라는 직업’, 4부 ‘제주에서의 나’, 5부 ‘정치는 곧 봉사’, 6부 ‘멋진 제주’ 등 모두 6부로 구성돼 있다.

그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회’라는 제목의 발간사를 통해 “저에게 기대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했고 제가 과연 그럴 자격과 능력, 여건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도 기술했다”면서 “제 자식을 포함한 미래세대가 자신의 꿈을 키우고 안정된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다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백도 실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이 제주 정치의 일선에서 활동한 얘기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와 정치인으로서 해야 할 도리, 제주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 왜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소견도 적어놓고 있다.

김길웅 제주문인협회장가 김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추천사도 함께 실려 있다.

북콘서트는 저자로부터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집필과정에 얽힌 소회 등을 밝히고 미리 책을 읽은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돌 예정이다.

또 책의 한 대목을 육성으로 낭송하는 순서도 마련되며 앙상블과 난타 공연이 예정돼 있고, 새누리당 중앙당 인사들의 영상메시지도 소개된다.

한편 북콘서트 현장에서 책 판매는 하지 않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추후 우편으로 배송된다.

문의=010-5621-1801(이연봉), 064-721-1801(변호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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