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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와 함께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난 12월18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는 ‘2015 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전에 아이들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사, 그 물품들을 깜짝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소외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비도 같이 지원했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끼고, 올해로 7년째 시행중인 산타원정대 행사뿐만 아니라,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