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승강기 설치․열람석 330석 확충 등
지난 6월부터 증축·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제주시 탐라도서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9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 공사로 도서관 홀 중앙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승강기가 새로 설치됐고, 자료실은 기존면적에서 777.45㎡ 늘어난 1666.51㎡로, 열람석은 330석을 추가 배치해 모두 1193석 공간이 확보됐다.
도서관은 열람실과 자료실을 건물의 하중부담을 없애고 이용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고려한 위치로 재구성, 도서관 효율성을 부각시켰다.
권석자 탐라도서관장은“개관 뒤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수시로 접수, 보완해나감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해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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