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원산지관리사가 FTA ‘우수 컨설턴트’ 로 선정됐다.
최 원산지관리사는 지난 12월11~12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전국 17개 FTA활용지원센터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 지역 파견 컨설턴트 성과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서 뽑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 지역 FTA센터 운영성과와 평가, 성공사례 공유, 2016 사업계획과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 원산지관리사는 전국 17개 FTA활용지원센터에 파견된 전문가(관세사, 원산지관리사) 50여명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특히 최 원산지관리사는 컨설팅부문 뿐만 아니라 교육부문에서도 FTA원산지관리사 시험대비반 운영을 통해 지난 9월, 전국 최연소 합격자 2명을 제주에서 배출시켰다.
이날 최 원산지관리사는 “앞으로도 FTA를 통해 국익과 경제부흥에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계속해서 FTA활용 촉진을 위해 꾸준히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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