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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절물자연휴양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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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이 제주특별자치도가공영관광지 운영평가한 결과, 올해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

도는 우수관광지로 제주별빛누리공원, 노력상엔 서귀포감귤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2곳을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근무자로 마케팅 부문에서 절물자연휴양림 김승균 주무관, 서귀포감귤박물관 김성욱 주무관, 친절서비스 부문은 제주별빛누리공원 윤선혜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올해부터는 우수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94.8점으로 직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서비스 제공, 시설이용 편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우수 관광지 4곳과 우수 근무자 3명은 12월23일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로 최우수 관광지엔 300만원, 우수 관광지 200만원, 노력상 수상 관광지와 우수 근무자 3명에 대해서는 각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현재 제주도내 공영관광지는 모두 30곳이다.

도 운영관광지(12곳)는 한라산국립공원, 성산일출봉, 만장굴, 비자림, 항일기념관, 민속자연사박물관, 4․3평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국제평화센터이다.

제주시 운영관광지 제주목관아, 항몽유적지, 삼양동선사유적지, 제주별빛누리공원, 절물자연휴양림 등 5곳이다.

서귀포시가 운영관리하는 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추사관, 서복전시관, 감귤박물관, 산방산,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주상절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13곳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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