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년 종합형스포츠클럽 성과 평가에서 전국공모로 선정된 30개클럽중 탁월한 기획과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종합형스포츠클럽이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종목·다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자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회원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을 말한다.

설립 3년차인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2015년 4월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위탁운영과 함께 유소년축구, 테니스, 승마, 요가(파워댄스.방송댄스), 농구, 건강체조, 헬스 종목을 운영중에 있으며, 2013년 출범 당시 10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7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존 동호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클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의 지원으로 재정 자립의 기반을 굳혔다.

허상우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생활체육ㆍ학교체육ㆍ전문체육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선진국형 종합형스포츠클럽 완성으로 최고의 스포츠 도시 육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귀포시스포츠클럽 (☎ 064-73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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