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특화문화콘텐츠로 ‘재미난 제주어 이야기’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공동 협력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지역특화문화콘텐츠사업’ 첫 작품으로 <재미난 제주어 이야기>가 나왔다.
제주도는 이번에 발간된 <재미난 제주어 이야기>를 전국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권당 130여 페이지로, 5권 1세트로 구성됐다.
이 책은 권당 50개의 단어를 짧은 문장과 대화체 문장으로 구성,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 책은 우선 도내 25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보급한 뒤 내년 1월 중에 1만9000세트를 추가 제작, 전국의 공공기관과 도서관 등에 보그발 계획이다.
<재미난 제주어 이야기> 제작에 참여한 ㈜시와월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앱북을 제작, 스마트폰 콘텐츠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와월드 대표 우영진 010-7737-2796.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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