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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복지관, 멘토링지원사업 '2015 희망등대' 종결식
영락복지관, 멘토링지원사업 '2015 희망등대' 종결식
  •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15.12.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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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5일 희망등대 멘토링사업 3기 멘토·멘티 종결식을 실시해 활동 보고와 소감문 발표, 편지 낭독을 하면서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등대’ 멘토링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멘티)을 대상으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멘토)이 1:1로 결연해 매주 주말(토,일)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통해 일반아동과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키워주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2명의 멘토와 22명의 멘티가 활동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2015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동아리)에 ‘희망등대’가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멘토링사업에 참여한 한 멘토는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시간을 위해 지원을 했었지만 멘토링 활동을 끝내고 있는 지금에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인내심도 많이 길렀고 무엇보다도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이 기분이 좋았다. 달라져가는 멘티의 모습이 나의 멘토링 활동에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멘티의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한것도 기쁜 일이다. 희망등대 멘토링활동은 내인생에서도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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