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업비 10억원 들여 전체길이 225m․너비10m도로 12월 9일 착공
제주시 화북 거로마을(소로1-8호선)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오는 12월9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번영로와 연삼로에 접해있는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은 열악한 교통 기반시설로 마을 안 교통체증이 가중돼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비 10억 원(보상 5억 원, 공사비 5억 원)을 들여 전체길이 225m, 너비 10m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를 오는 12월9일 착공, 내년 10월 5일 준공목표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마을주민들이 겪는 통행불편을 없애고,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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