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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2동통장협의회(회장 백승환)가 제주시 자생단체환경지킴이 운영 최우수단체로 뽑혔다.

우수 단체는 조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와 삼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화), 장려단체는

한림적십자봉사회(회장 양미나), 일도2동통장협의회(회장 우덕일),애월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

일도1동통장협의회(회장 허경필),이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덕순)가 각각 선정됐다.

이는 제주시가 시민 스스로 지역 환경운동을 확산해 쓰레기는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은 갑절로 향상시키기 위해 ‘읍면동별 지역환경 책임관리를 위한 자생단체 환경지킴이’시책을 발굴·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그 동안 지역환경 책임관리를 위해 참여한 28개 자생단체는 지난 10여개월동안 지역에서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ㆍ교육, 클린하우스 청결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참여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삼도2동, 이호동). 환경 지킴이 소감문 작성(삼도2동), 분리수거 체험프로그램 운영(조천읍), 미래 환경지도자 육성프로그램 운영(삼도1동) 등이다.

클린하우스 현장방문 분리배출 방법 교육(아라동) 등 읍면동별 실정에 맞는 교육·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시는 평가결과 우수단체에 인센티브(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를 준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